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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김정남 VX 피살사건, 긴밀 조율" 02-28 12:33


[앵커]

미국 워싱턴DC에서 한국과 미국,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가 만났습니다.

화학무기 VX가 사용된 김정남 피살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대응방안을 긴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런가하면 미국 정부는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그리고 화학무기 VX에 의한 김정남 피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열린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3국 대표들은 김정남 피살 사건의 배후에 북한 정권이 있다는 전제 아래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홍균 /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정남 피살 사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상황 전개를 예의주시하며 대응 방안을 긴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미국 측은 이 자리에서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기 위한 검토에 착수했음을 공식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정부가 김정남 피살 사건을 '북한의 테러 지원행위'로 규정한다면 북한은 2008년 이후 9년 만에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한미일 3국 대표는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도발 등이 한미일에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김홍균 /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의 전조일 가능성이 있다는 공감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고…"

또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의 철저한 이행, 북한의 재원 차단을 위한 추가 제재방안 협의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도 채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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