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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정국 속 군소정당 '우후죽순' 02-28 10:05


[앵커]

대선정국을 맞아 군소정당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습니다.

지난 17대, 18대 대선 당시와 비교해 큰 폭으로 늘어났는데,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재헌 기자입니다.

[기자]

헌법재판소 심판 결과에 따라 조기대선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이름조차 생소한 군소정당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습니다.

청년 정당을 표방하며 최저임금 1만원 달성 등을 내세운 우리미래당,홍익인간 이념을 완수하겠다는 홍익당 그리고 참다운당 등 모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등록된 예비정당입니다.

국내 최초 모바일 플랫폼 정당을 지향하는 모폴넷도 생겨났습니다.

17일을 기준으로 중앙선관위에 공식 등록된 정당은 모두 30개로, 창당 준비 중이라고 신고한 단체까지 합치면 41개에 이릅니다.

지난 17대 대선을 앞두고는 12개, 18대 대선 직전에는 21개였던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대선 전 '정당 등록 러시'는 일반적인 일이지만, 올해 유난히 급증한 건 탄핵정국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많습니다.

보수 정권 또는 기존 정치권에 대한 실망감이 정당 창당으로 이어졌다는 겁니다.

실제 상당 수 정당의 등록 시기는 최근 4개월 내 집중돼 있습니다.

<박상철 / 경기대 정치외교학 교수> "특히 보수 쪽 정당이 많이 무너졌기 때문에…좌든 보수든 간에 정치권이 답답해서 아예 정당 만들자 이런데도 많잖아요? 그런 것도 한 원인으로…"

당원 모집 등의 조건을 만족시켜야 해 모두가 정식정당이 되는건 아니지만 전례없는 신생정당 창당 붐은 탄핵 정국의 파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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