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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유엔 대북결의 이행안 공개…내달엔 독자제재 02-28 08:38


[앵커]

유럽연합이 대북 추가 제재안을 내놨습니다.

작년말에 채택된 유엔 대북 결의 2321호를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담은 건데요.

내달에 독자적인 추가제재도 발표합니다.

브뤼셀에서 김병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EU가 북한의 잇따른 핵실험·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대북 추가 제재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작년 11월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대북결의 2321호 이행 방안을 EU 법률에 구체적으로 적용한 겁니다.


내용은 안보리 결의 내용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북한의 '돈줄'을 죄기 위해 석탄과 철, 철광석 거래를 제한하고, 북한산 수입금지 품목에 구리와 니켈, 은, 아연도 추가했습니다.


헬기와 선박을 북한에 판매하는 것도 금지했습니다.


금융통제도 강화해 북한공관과 외교관은 EU내에서 은행계좌를 한 개만 가질 수 있도록 막았습니다.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북한인 대상의 교육이나 연수, 과학기술 협력도 금지하도록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김정남 독살 테러'에 대한 제재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EU가 대북압박을 가속화하고 나서 눈길을 끕니다.


하지만 이뿐만이 아닙니다.


EU는 이르면 내달초 독자적인 추가 대북 제재안을 발표합니다.


앞서 EU는 작년 5월에 처음으로 독자제재안을 내놓은바 있습니다.


EU의 추가 제재안도 북한의 자금줄 차단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EU는 북한 공관과 기관의 부동산을 이용한 영리활동을 제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럽에서 카지노나 호텔 운영을 통해 뒷돈을 마련했던 북한의 활동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브뤼셀에서 연합뉴스 김병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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