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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연장 불승인 안타까워…이재용 등 오늘 일괄기소" 02-28 07:23


[앵커]

수사기간 연장을 승인하지 않겠다는 황교안 권한대행의 공식 입장이 나온 직후 특검은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8일) 모든 수사를 접어야하는 특검은 검찰과 협조해 이어질 재판에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호윤 기자입니다.

[기자]

특검은 안타까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규철 / 특별검사보> "황교안 권한대행이 수사 기간 연장 신청을 받아들이지 아니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주어진 수사기간 동안 특검법에 명시된 15개 수사 대상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되지 못했음을 인정하며 검찰과 협조를 통해 재판을 준비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검팀은 청와대 압수수색과 대통령 대면조사가 성사되지 않은 점에 특히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이어질 재판에 주력할 수 있도록 특검 파견검사들의 잔류를 법무부 측에 다시 한번 요청했습니다.

특검은 수사 마지막날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 최순실 씨에 대해선 뇌물 혐의 등을 추가로 적용할 방침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측 관계자들과 정유라 이대 입학비리 사건의 핵심 최경희 전 총장을 포함해 줄잡아 10명에서 최대 15명을 재판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구속영장이 기각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경우 불구속 기소와 검찰에 수사자료를 넘기는 방안을 모두 저울질 중이라면서도 특검법에 명시되지 않은 개인비리 부분까지 검찰이 함께 수사해 마무리 짓도록 검찰 몫으로 넘길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특검은 다음달 2일이나 3일쯤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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