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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변론' 헌재 앞 장외전 치열…긴장 최고조 02-27 21:39

[뉴스리뷰]

[앵커]

탄핵심판 최종변론이 열린 오늘(27일) 헌법재판소 앞에서도 장외전이 치열했습니다.

태극기를 흔들며 탄핵 반대 구호를 외쳤고, 탄핵 찬성 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신새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른 오전부터 탄핵에 반대하는 단체 회원들이 헌법재판소 앞으로 모였습니다.

나라사랑한마음운동본부, 어버이연합 등 탄핵반대 단체의 기자회견은 오전부터 시작돼 오후 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플래카드와 태극기를 들고 1인 시위를 벌이던 이들 중에는 고성을 지르며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다 몸싸움을 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어버이연합 소속 회원으로 알려진 한 남성은 헌재에 무단으로 진입하려다 바닥에 드러누웠고 구급차에 실려 이송됐습니다.

<탄핵 반대 주장 시민> "놓으라고! 신체의 자유가 있는 거야! 왜 건드려? 마음대로 해봐. 태극기 들고 다니는데 경찰이 연행을 해?"

경찰은 시위대를 헌재 건너편 길목에 봉쇄하고 일부 과격 시위대는 안국역 인근으로 격리했습니다.

오후에는 탄핵 찬성 단체인 환경운동단체와 퇴진행동 등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퇴진행동 측은 조윤곤 서예가가 붓글씨로 쓴 '탄핵, 일도양단' 이라는 글을 내보이며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탄핵 찬성과 반대 집회 참가자들 간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헌재 정문 바로 앞에서는 1인 시위만 극소수 허용하고 과격 시위대는 멀리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현장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당초 2개중대를 배치한 경찰은 4개 중대, 약 320명으로 늘려 돌발상황 대비 등 시민들의 안전 관리에 집중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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