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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음료 설탕덩어리…"잠 못자고, 살 찐다" 02-27 18:17


[앵커]

캔커피와 컵커피 등의 커피음료는 싸고 편하게 마실 수 있어 자주 찾게 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당류와 카페인 함량이 높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캔커피와 컵커피.

저렴한 가격에 바로 사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보니 바쁜 직장인 뿐 아니라 청소년들도 자주 찾습니다.

그런데 이런 커피음료 두 개만 마셔도 하루 먹어야할 당류를 모두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19개 커피음료를 조사한 결과 1개당 평균 당류 함량이 21.46g에 달했습니다.

이는 각설탕 7개에 해당하는 양으로 세계보건기구 하루 권고량 50g의 절반 수준입니다.

덴마크 커핑로드 카페봉봉이 33.67g으로 당류 함량이 가장 많았는데 이는 설탕 외에도 가당 연유와 캐러멜 시럽 등이 첨가됐기 때문입니다.

카페인 함량도 제품별로 최대 2.7배 차이가 났는데 5개 제품은 청소년 하루 권장량 125mg을 초과했습니다.

19개 제품 평균 카페인 함량은 99.39mg으로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카페라떼의 카페인 함량 75mg보다 높았습니다.

높은 카페인과 열량은 불면증과 비만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윤명 /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커피전문점의 제품들이 카페인 함량이 더 높을 것이다. 바로 하고 바로 압출하기 때문에 더 높을 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고…"

당류와 카페인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일부 업체들은 당류 함량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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