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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주춤해졌지만…신학기 수두ㆍ볼거리 조심 02-27 18:13


[앵커]

신학기가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신학기에는 적응하느라 체력이 약해진 아이들을 여러 감염병이 노리기 쉽습니다.

주춤해진 독감 바이러스에 이어 수두, 볼거리에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신학기 시작을 직전에 두고 독감 유행이 한결 누그러들었습니다.

7~18세 독감 의심환자는 꾸준히 줄어 이달 셋째주 외래환자 1천명당 5.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달 전 20.4명에 이르던 것과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인혜경 /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과 보건연구사> "인플루엔자로 확인되면 해열제를 먹지 않고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을 때 학교에 가도록 합니다."

독감 못지 않게 수두와 볼거리도 개학 후 단체생활이 시작되면 환자 수가 늘어납니다.

수두는 작은 물집 모양의 발진이 몸통에서 얼굴, 팔, 다리 등으로 퍼지며 가려움을 동반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입니다.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으로 생후 12~15개월 때 1회 주사를 맞지만 발생건수는 10년새 약 4배나 늘었습니다.

수두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반에서 한 명만 걸려도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귀밑샘이 붓고 통증을 유발해 '볼거리'로 불리는 유행성 이하선염 역시 침 등으로 전파돼 예방접종이 필수입니다.

<김한울 /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지만 100% 효과를 내지는 못하기 때문에 손씻기나 개인 위생을 철저히…"

전문가들은 이 두 질환이 의심되는 학생들도 우선 단체 생활에서 격리 시킨 뒤 다 낫고 복귀를 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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