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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종료에 기업들 "휴~"…위기 상존ㆍ쇄신 과제 02-27 17:29


[앵커]

특검 수사 종료가 확정되면서 그동안 좌불안석이던 기업들은 한숨 돌리게 됐습니다.

큰 태풍은 지나간 것으로 해석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허리띠를 풀 수만은 없을 듯 합니다.

남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규철 / 특별검사보> "별도의 부정한 청탁이 있었다거나 다른 대가가 오고 간 기업들이 우선적으로 수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누가 타깃이 될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었던 특검에 의한 최순실 관련 기업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재계가 반색하고 있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불려갈까 3개월 간 특검의 눈치를 보며 숨 죽여왔던 관련 기업들, 특검 연장 불허 소식에 큰 산을 넘은 듯 안도하는 모습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에 따른 충격이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지만 이만하길 다행이라는 분위기입니다.

재계에선 특검 수사에 따른 경영 불확성이 일부 해소된 만큼 기업들이 전열 재정비 후 투자와 고용 등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기업마다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쇄신의 규모와 강도가 어느 때보다 크고 강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특히 재계는 주요 해외 사업 진행을 위해 총수들의 출국금지가 풀리길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다만 특검 수사가 끝나더라도 검찰 수사는 계속되는 만큼 이런저런 의혹을 받은 SK, 롯데, CJ, 포스코 등은 허리띠를 완전히 풀기 힘들 것이란 전망입니다.

관련 기업들은 특검보다는 강도가 약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앞으로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남현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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