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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당국, 김정남 신원확인 주력…'난관 예상' 02-27 12:52


[앵커]

김정남의 사망 원인이 VX 중독이라는 것이 확인된 가운데, 이제 말레이시아 당국은 김정남의 신원 확인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말레이시아 현지로 가보겠습니다.

박상률 기자.

[기자]

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말레이시아 당국은 시신이 김정남이 맞다는 걸 확인하는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말레이시아 당국은 김정남을 북한 국적의 남성 혹은 여권에 기재돼 있던 가명 '김철'이라는 표현을 쓸 뿐 '김정남'이라는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김정남의 신원 확인을 위해서는 유가족의 DNA 샘플 채취 작업이 가장 중요한데요.

이 때문에 김정남의 장남 김한솔이 입국한다던가 김한솔의 동생 김솔희가 입국한다는 내용의 루머가 끊임없이 퍼지는 모습입니다.

[앵커]

현지 언론을 비롯해 외신에서도 김정남의 가족이 입국할 가능성을 계속 제기하고 있는데요.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김정남의 유가족이 들어오느냐 마느냐, 참 이야기가 많은데요.

각종 언론에서 이들의 입국설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잘못된 보도도 많이 나갔습니다.

현재로서는 김정남의 유가족이 위험을 무릅쓰고 말레이시아에 입국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DNA 샘플 채취를 위해 굳이 입국을 하지 않아도 해외에서 샘플을 제공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입국을 감행하기는 어렵지 않느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정부 당국은 가족의 DNA 샘플 채취가 어려울 경우 치과 기록 등으로도 신원 확인이 가능한만큼 여러가지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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