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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처럼' 양희영,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 02-27 08:13


[앵커]

양희영이 태국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2년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뒷심 부족'을 극복하고 따낸 LPGA투어 통산 3승입니다.

이경태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2년 전 태국에서 스테이시 루이스와 쩡야니 등 최정상급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양희영.

같은 대회, 같은 코스에서 양희영은 또 한번 신바람을 냈습니다.

첫 날을 공동 선두로 기분 좋게 출발하더니, 궂은 날씨로 경기 순연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1위를 지켰습니다.

3라운드 내내 선두를 달린 양희영은 마지막날 역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으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양희영은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이 대회 역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2위 유소연을 다섯 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2년만의 우승이자 LPGA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입니다.

<양희영 / PNS창호> "정말 너무 기뻐요. 악천후 순연으로 쉽지는 않았습니다. 이틀 연속 새벽 4시에 일어났어요. 집중력을 유지하려고 노력해 우승하게 돼서 기쁩니다."

뒷심 부족으로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양희영은 올 시즌 처음으로 나선 이번 대회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올해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지난주 한다 호주 오픈 장하나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한국 선수 우승으로 태극낭자 군단의 사기도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양희영 뿐 아니라 유소연이 2위, 김세영이 3위, 전인지가 4위를 나란히 차지하는 등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을 휩쓸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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