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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수사기한 D-1…연장 '불수용'에 무게 02-27 08:02


[앵커]

특검의 수사기한이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특검의 운명을 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고민도 깊어가는 모양새인데요.

수사 연장을 승인하지 않는다면 특검의 수사활동은 내일로 종료됩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특검이 막바지 수사에 주력하는 가운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신중모드'는 계속됐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어제(26일) 특검 수사기간 연장 수용을 촉구하며 농성에 돌입한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에게 "답변할 시한은 28일까지"며 "언제 관련된 입장표명을 할지 심사숙고 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기간 만료 전에 승인여부를 통지하도록 하는 특검법에 근거한 답변으로 보입니다.

조만간 승인여부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수사 연장 요청을 수용하지않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수사 연장이 안된다면 특검 수사는 28일로 끝나게 됩니다.

특검 역시 이 같은 가능성에 대비해 재판에 넘길 주요 인물들의 공소장 작성 등 실무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 대면조사 역시 특검과 청와대 양측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 수사 연장이 안되면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병우 전 수석 영장 기각에 대비한 보완 수사나 삼성 외 다른 대기업에 대한 뇌물죄 수사 역시 검찰로 넘기게 될 공산이 큰 상황.

황 권한대행이 진실규명을 명분으로 '의외의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지만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중론입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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