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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열기 식어도 '포켓몬 경제'는 이제 시작 02-26 20:42

[뉴스리뷰]

[앵커]

'포켓코노미'란 생소한 말 들어보셨습니까?

증강현실게임 포켓몬고에 경제라는 뜻의 영어단어 '이코노미'를 더한 말인데 포켓몬고가 유발하는 경제효과를 말합니다.

포켓몬고는 국내에 뒤늦게 들어와 빠르게 열기가 식고 있지만 경제 곳곳에 파급효과가 퍼지고 있습니다.

장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시장에 등장한 지 반년 만인 올해 1월에야 한국에서 할 수 있게 된 포켓몬고.

국내 출시 5일 만에 524만명에 달했던 하루 이용자 수는 한 달만인 이번 주 반토막이 났습니다.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캐릭터를 잡고 다른 사용자와 대결을 펼치는 게임 방식이 기존의 인터넷 기반 게임에 비해 단조롭기 때문이란 평가가 나옵니다.

또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장소, 이른바 '포켓스톱'이 수도권에만 집중된 점도 한계로 꼽힙니다.

하지만 포켓몬고와 경제라는 뜻의 영어 단어를 합친 '포켓코노미'란 신조어까지 나타난데서 보여주듯,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이제부터입니다.

국내 한 대기업은 1만여개에 달하는 전국의 자사계열 편의점, 카페를 게임 속 아이템을 얻고 대결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포켓몬 캐릭터 모양 케이크를 출시한 아이스크림업체.

포켓몬 캐릭터를 이용한 우유에 의류제품까지 쏟아지며 톡톡히 재미를 보자 포켓몬 마케팅에 합류한 겁니다.

무엇보다 증강현실 게임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포켓몬고 이상의 인기를 얻고 있는 완구 '터닝메카드'의 제작 업체는 이달 포켓몬고와 비슷한 증강현실 게임을 내놨습니다.

또 길거리를 누비며 즐기는 증강현실 게임은 이미 여러 편이 출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포켓몬고가 이 시장의 물꼬를 제대로 텄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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