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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취임 4주년 둘로 나뉜 광장…탄핵 찬반 총력전 02-26 10:20


[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4주년인 어제(25일), 서울 도심에서는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습니다.

광화문 광장과 대한문 앞에서 각각 열린 탄핵 촉구와 탄핵 반대 집회에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인원이 모였습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주말 광화문 광장이 다시 촛불로 달아 올랐습니다.

가족, 친구와 함께 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공연을 즐기며 음악소리에 맞춰 함성을 지르기도 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와 함께 진행된 촛불집회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인원이 모인 것으로 주최 측은 추산했습니다.


'박근혜 4년, 이제는 끝내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박 대통령 즉각 퇴진과 신속한 탄핵, 특검 연장 등을 촉구했습니다.

<방병렬 / 경기도 양주시> "탄핵심판이 빨리 돼 가지고 모든게 정리가 됐으면 좋겠어요."

대한문 앞과 서울시청 앞 광장은 태극기로 뒤덮였습니다.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탄핵을 탄핵한다" 등 구호를 외치며 탄핵의 부당성을 주장했습니다.

<김평우 / 대통령 변호인> "이제는 이 사기극의 진실을 알았죠? (네)"

27일 열리는 탄핵심판 최종변론을 앞두고 '총동원령'을 내린 주최 측은 이번 집회에 역대 최대 인원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태극기가 지킨다' 주제로 열린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모든 것을 걸어 탄핵을 막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정하성 / 경기도 연천> "헌법 재판관은 법과 양심에 따라서 정의롭게 (선고)해야…"

탄핵심판 선고가 가까워질수록 양측의 '세대결'은 더욱 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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