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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설 공습…다양한 스토리ㆍ빠른 전개 강점 02-25 12:24


[앵커]

요즘 서점가에서 외국 소설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일본 작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일본 소설의 인기가 무섭습니다.

다양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가 국내 독자들을 일본 소설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는 평입니다.

임은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시내 한 대형 서점.

화제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소설판부터 추리 소설까지, 금주의 베스트셀러 소개 코너에는 일본 소설이 즐비합니다.

최근 서점가에 일본 소설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와 오쿠다 히데오 등 국내에 두터운 독자층을 지닌 대형 작가들이 줄줄이 신간을 발표하고 있고, 기존의 스테디셀러는 겉표지를 바꾸거나 번역을 새로해 일본 문학 팬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일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로 첫 손에 꼽히는 미야베 미유키의 'RPG'는 '가상가족놀이'라는 이름으로 재출간되기도 했습니다.

<최은주 / 교보문고 광화문점 대리> "일본 소설은 라이트노벨부터 추리나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이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 소설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이야기와 빠른 속도감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김영정 / 현대문학 기획이사> "(일본 소설은) 담백한 문체와 잔잔한 감동, 그와 대비되는 빠른 템포가 특징입니다. 다양한 상상력을 지닌 스토리가 평범한 일상과 인물 속에서도 독특하게 연결돼서…"

특히 일본의 대표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가 새 장편 소설 '기사단장 죽이기'를 올해 상반기 국내 발표를 앞두고 있어 일본 소설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임은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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