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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 "北, 추가 핵실험 위한 준비활동 계속" 02-25 10:37


[앵커]

작년에 두차례 핵실험을 한 북한이 올해도 핵실험이라는 중대 도발을 감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죠?

그동안 핵실험이 있어온 풍계리 핵실험장에서는 새로운 핵실험을 준비하는 듯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공개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의 최근 모습입니다.

지난 18일, 상업용 위성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활발하지는 않지만 이곳 핵실험장에서는 뭔가 움직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38노스의 위성사진 분석에 따르면, 그동안 여러차례 핵실험이 있어온 북쪽 갱도 입구의 지원건물 주변에는 지난 3개월간 여러 장비들이 옮겨진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또 북쪽 갱도에서 이뤄진 굴착 작업으로 쌓인 폐석더미를 보면, 광산용 수레로 추정되는 물체가 보이고, 폐석더미의 흔적에 있어서도 변화가 있는 모습입니다.

서쪽 갱도 주변에서도 미세하지만 북쪽 갱도와 유사한 활동이 눈에 띕니다.

그런가하면 풍계리 핵실험장 주지원단지 한편에 정확한 용도는 알 수 없지만 여러 장비가 쌓여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통제센터 앞에는 승용차로 추정되는 차량이 주차돼 있습니다.

38노스는 풍계리 핵실험장에서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 "새로운 핵실험을 위한 지속적인 준비, 또는 보수유지가 이뤄지고 있음을 알려준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 정권의 결정이 있을 경우 추가 핵실험에 나설 수 있다는 겁니다.

다만 이런 움직임만으로, 북한이 언제 추가 핵실험을 감행할지는 불분명하다고 38노스는 설명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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