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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선' 트럼프 "고장난 무역협정 고칠 것" 02-25 10:26


[앵커]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해 기존의 무역협정을 재검토하겠다는 방침을 또한번 밝혔습니다.

상대방이 잘못된 행동을 할 경우 협정을 폐기하겠다는 엄포도 늘어놨습니다.

워싱턴에서 심인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기존의 다자 무역협정 체제를 양자 무역협정 체제로 바꿔 미국의 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혀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0년 넘게 이어져온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의 재협상과 아태지역 메가 FTA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탈퇴를 선언한 것도 이런 맥락입니다.

현지시간 24일, 보수정치행동회의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에 입각한 보호무역 기조를 재확인하며, 현재의 무역협정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미국은 나쁜 무역협정 때문에 완전히 파괴됐습니다."

그러면서 양자 협정을 체결할 것이며, 양자 협정을 유지하는데 있어서도 미국은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1대 1 협정을 체결할 것입니다. 그리고 협정 당사자들이 잘못 행동을 할 경우 그 협정을 폐기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다시 돌아올 것이고 우리는 더 나은 협정을 맺을 것입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재협상을 선언한 NAFTA를 "엉망진창인 협정"이라고 표현하는 등 다자 무역협정을 비판했지만, 한미 FTA 등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백악관은 "오래된 무역협정을 들여다볼 것이며, 많은 경우 업데이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심인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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