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취임 4주년 박 대통령 '하야' 일축…헌재출석 고심 02-25 09:46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25일)로 특별한 기념행사없이 탄핵심판 대응에 집중하는 것으로 전해졌는 데요.

정치권의 이른바 탄핵 선고 전 '자진사퇴론'은 있을 수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맞아서도 탄핵심판 최종 변론에 출석할지를 놓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탄핵 선고 전 '자진 사퇴' 가능성을 일축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박 대통령측 관계자는 "자진사퇴론을 거론한 적도 없다"며 "정치권의 책임없는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대신 헌재가 최종변론 전 출석 여부를 알려달라고 한 만큼 시간을 갖고 출석 문제를 고민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부적으론 박 대통령의 육성 변론이 최고의 여론전인 만큼 변론에 출석해야한다는 의견이 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헌재 변론 과정에서 박 대통령의 최종 메시지가 자칫 여론에 부정적으로 전달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대법원이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후임 인선에 들어간 것도 고려해야할 변수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 대리인단측은 이정미 재판관의 후임이 지명된다면 변론을 종결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종 변론이 늦춰진다면 자연히 박 대통령의 출석 여부도 새롭게 고민해야한다는 겁니다.

박 대통령측 관계자는 "헌재 출석까지 아직 고민할 시간이 있다"며 "대통령에게 시간을 좀 줘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헌재가 박 대통령측의 요청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오는 27일을 최종 변론일로 보고 대비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