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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영선 소환…'비선진료ㆍ차명전화 의혹' 수사 02-24 19:30

[뉴스리뷰]

[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진료' 의혹을 규명할 핵심 인물인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특검팀은 이 행정관이 박 대통령이 사용한 차명전화 개통 과정에도 관여한 정황을 잡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특검에 출석한 이영선 행정관은 비선의료진을 청와대에 출입시켰는지 등을 묻는 질문에 굳게 입을 닫았습니다.

<이영선 / 청와대 행정관> "(비선의료진 청와대에 출입시키셨나요?)…(누구 지시로 차명전화 만들었나요?)…"

이 행정관은 대통령 주치의나 자문의가 아닌 이들을 이른바 '보안 손님' 자격으로 청와대에 드나들게 하고, 최순실씨의 청와대 출입도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일명 '주사 아줌마'와 '기 치료 아줌마'가 청와대에 들어간다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정호성 전 비서관에게 보낸 정황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비선진료 의혹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로 지목되고 있는데, 그동안 특검의 출석 요구에 수차례 거부해오다, 특검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사실이 알려진 뒤에야 특검에 나왔지만,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규철 / 특별검사보> "(이영선 행정관 진술태도가 어떤지?) 전체적으로 진술태도는 비협조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검은 이 행정관이 박 대통령과 최순실씨 등이 사용한 차명 휴대전화 개통에 관여한 정황도 잡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행정관은 체포영장에 의해 체포된 상태라, 길게는 26일 아침까지 특검사무실과 서울구치소를 오가며 조사를 받게 됩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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