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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잡기 총력전…대권주자들 '잰걸음' 02-24 15:22


[앵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판결의 윤곽이 잡혀가는 가운데 민심을 잡기 위한 대권주자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사법피해를 주제로 한 영화를 관람하고 안희정 충남지사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각각 호남과 대구로 향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성승환 기자.

[기자]

네,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서울 영등포구의 영화관에서 영화 '재심'을 관람합니다.

이 영화는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해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피해자가 무죄를 호소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인데요.

문 전 대표는 관람 전 인민혁명당 사건 피해자들과 차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는 약촌오거리 사건의 변호를 맡았던 박준영 변호사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2박 3일 일정으로 '야권 심장부' 호남을 찾아 텃밭민심 끌어안기에 나섭니다.

오늘은 전남 보성군의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한 뒤 순천에 들러 토크콘서트를 엽니다.

이후 최근 큰 화재 피해를 본 여수교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전국순회 최고위회의의 일환으로 '보수의 텃밭' 대구를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현 정부 고위공직자들이 다들 자기만 살겠다고 모든 책임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뒤집어씌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이후 대구의료첨단복합단지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충남 천안으로 이동해 국회의원-전국 지역위원장 합동연수에 참가합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참여연대에서 시민사회연대회의와 간담회를 갖는 데요.

탄핵정국 이후 촛불민심과 사회 개혁과제 등을 주제로 토론할 계획입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1998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숨진 고 김훈 중위의 유족과 면담을 하고 추도 미사에 참가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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