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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도발에 화났다…김정은 만남 너무 늦었다" 02-24 13:04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언급했습니다.

"매우 화가 났다"라는 강한 표현과 함께 북한 김정은과의 만남은 너무 늦었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워싱턴에서 심인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2주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만찬 도중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을 접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23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북한의 도발에 "매우 화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위협을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매우 큰 문제"라고 말한데 이어 또다시 강한 표현으로 비판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북한에 대한 대책으로 "일본과 한국의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가속화하는 것이 많은 옵션 가운데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더 많은 대책이 있다"고도 했습니다.

다만 이 대책에는 북한 김정은과의 햄버거 대화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의 만남 가능성을 묻자 "매우 늦었다"고 답했습니다.

이 말은 '너무 늦었다'는 의미였다는 게 로이터통신의 설명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절대적 영향력을 갖는 중국의 역할론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자신들이 원하면 북한이 야기하는 안보 위협을 아주 쉽게, 아주 빨리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입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미국의 핵전력이 뒤처져 있다고 지적하면서 핵무기를 증강해 세계 최고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중국을 "환율조작의 그랜드 챔피언"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심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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