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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던 연예인 지망생이 킬러로 변신 02-23 22:47


[앵커]

김정남 암살 사건의 여성 용의자가 작년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연예인 지망생이었지만 지금은 순식간에 김정남을 암살한 용의자가 된 것입니다.

김보나 PD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베트남에서 방송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원피스 차림의 여성이 심사위원 앞에서 다소곳이 노래를 부릅니다.

김정남 암살 용의자인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으로 추정됩니다.


붉은 원피스 차림으로 지나가는 남성에게 장난을 거는 다소 선정적인 프로그램에 출연한 영상도 있습니다.

흐엉은 이전까지 연예인을 지망하는 평범한 20대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말레이 경찰은 흐엉이 연예계와 관련된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흐엉은 이번 사건도 "몰래 카메라 프로그램인 줄 알고 동참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체포된 인도네시아 여성도 가족들에게 부업으로 몰래카메라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종종 말레이시아에 간다고 말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경찰당국은 두 여성 용의자들이 이미 계획된 팀이고 예행연습도 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쿠알라룸푸르 시내 한복판에서 여러차례 예행연습을 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실전처럼 보는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연습을 한 점으로 미뤄 경찰은 이들이 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보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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