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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다시 '3일 말미'…헌재 출석 '불투명' 02-23 21:19

[뉴스리뷰]

[앵커]

헌법재판소 출석 여부를 놓고 박근혜 대통령의 고민이 길어지는 모양새입니다.

헌재가 최종 변론 기일을 3일 더 늦췄지만 출석은 더욱 불투명해졌다는 관측입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박 대통령 측은 여전히 대통령의 헌재 출석에 무게를 실고 있지만 가능성은 더 낮아지고 있다는 관측입니다.

헌재가 예고한 대로라면 오는 24일과 27일 단 두차례의 변론을 남겨두고 있지만 여전히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중환 변호사 / 박 대통령 측 대리인> "(대통령을) 만나서 상의해 보겠습니다. 지금도 결정을 계속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내부적으론 박 대통령이 헌재에 직접 출석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결과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법정에서 최후 진술만 하겠다는 변호인단의 요청도 사실상 거부됐습니다.

박 대통령이 헌재에서 의혹을 적극 해명하더라도 불리한 여론을 반전시킬 수 있겠느냐는 회의감 역시 감지됩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탄핵 심판정에 출석해야한다는 부담도 박 대통령의 고민을 더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 대통령측 관계자는 "여러 의견에 대해 대통령이 변호인단과 종합적으로 상의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헌재 재판부가 다음주 변론을 마무리하겠다는 단호한 입장이란 점에서 박 대통령이 전격 출석해 마지막 반전을 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입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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