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체포 영장을 다시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정 씨에 대한 체포 영장 유효기간이 끝나감에 따라 영장을 재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지난해 12월 20일 정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덴마크에서 머무는 정 씨를 국내로 송환하는 절차를 밟아 왔습니다.
덴마크 검찰은 앞으로 최대 4주 동안의 검토를 거쳐 현재 올보르시에 구금 중인 정 씨의 국내 송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3 18: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