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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수사 막바지…관련자 기소 '주력' 02-23 08:56


[앵커]

특검의 수사기간이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연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가운데 특검은 관련자 기소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통령 대면조사는 끝까지 시도한다는 방침입니다.

특검 사무실 연결합니다.

이소영 기자.

[기자]

네, 특검 사무실에 나와있습니다.

매일 아침 새로운 소환자를 기다리며 북적이던 이곳 사무실도 오늘은 다소 차분한 모습입니다.

이제 1차 수사기간 만료까지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요.

특검팀 관계자는 이제까지의 수사 내용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아직 재판에 넘기지 못한 관련자들에 대한 기소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수사기간 내에 기소를 하지 못한 경우 관련 사건기록은 검찰로 넘겨야 하는데요.

이 경우 수사기록을 새로 검토해야하고, 재판부도 빠른 판결을 할 의무가 없어 사건 완료가 더뎌질 수 있는만큼 특검팀은 최대한 수사기간 내에 관련자들을 기소하고 이후 공소유지를 직접 담당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덴마크 검찰이 정유라씨에 대한 송환 결정을 다음달로 미루면서 정씨 조사는 검찰로 넘어갈 것이 확실해 졌습니다.

구속영장이 기각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서도 보강수사가 필요한만큼 수사기간 내 기소가 이뤄지지 않고 수사기록이 검찰로 이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야권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골자로 하는 개정안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이었는데요.

여당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처리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수사기간 연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가운데 특검이 수사 초기부터 예고해온 대통령 대면조사도 별 진전이 없는 상황입니다.

특검은 일단 수사 마지막날까지라도 조사를 시도해보겠다며 협의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검사무실에서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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