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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다고요"…환절기 알아두면 유용한 응급실 정보 02-23 07:48


[앵커]

겨울이 끝나가는 이 무렵 병원 응급실은 1년 중 가장 붐비는 시기입니다.

응급상황에 처하면 대형병원만 찾기 쉬운데, 이것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합니다.

알아두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실 이용방법,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한 대학병원 응급실 앞,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도착합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만큼 고혈압과 당뇨 등이 있다면 서둘러 응급실을 찾아야 합니다.


<장기육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마치 체한듯한 느낌, (가슴통증이) 비정형적으로 나타났을 때는 참고 지내시다가 돌아가신다든지 이런 경우가 있는데요. 비정형적인 흉통이라도 진땀, 방사통(아프고 저림), 전과 다른 숨막힘, 가슴 답답함이 있으면 응급실을 반드시 가셔야…"

뇌졸중 위험도 큰데, 심한 두통, 시야가 흐려지거나 한쪽 팔, 다리의 감각 이상이 주요 전조증상입니다.

이런 급성 심뇌혈관 질환은 대형병원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중소병원의 경우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지 않거나 전문 치료 설비 등이 갖춰지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반면 단순 골절이나 심하지 않은 열상이라면 중소병원도 괜찮습니다.

응급실을 찾았는데 당장 돈이 없어도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응급의료비 대불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나중에 납부할 수 있어섭니다.

단, 급성 호흡곤란이나 의식장애, 개복수술이 필요한 급성 복통 등으로 제한돼 있습니다.

지병으로 위독하다면 주치의가 있는 병원 응급실로 가는 게 좋습니다.

화상, 손가락 절단 사고가 났다면 전문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야 하며 잘 모를 경우 119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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