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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마지막 증인신문…박 대통령 출석 여부 담판 02-22 10:51


[앵커]

탄핵심판 최종변론에 박근혜 대통령이 출석할지 여부가 오늘 가려집니다.

헌법재판소는 마지막 증인신문을 열고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을 소환했습니다.

헌법재판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효정 기자.

[기자]

네, 조금 전 시작된 박 대통령 탄핵심판 16번째 변론에는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이 증인으로 나와 신문을 받고 있습니다.

함께 소환을 요구받은 최순실씨는 "지난달 열린 증인신문에서 할 이야기는 다 했다"는 이유로 헌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은 최종변론일을 모레인 24일로 못박으면서 오늘이 마지막 증인신문이 될 것임을 예고했는데요.

무엇보다 오늘까지 박 대통령이 최종변론에 나올지 여부를 밝혀달라고 대리인단에 요청했기 때문에 대통령 출석 여부가 잠시 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앵커]

박 대통령 출석 여부가 마지막 변수로 남은 건데, 거기에 따라 심판 일정도 조금 달라질수 있겠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재판부는 국회 소추위원단과 박대통령 대리인단에게 내일까지 탄핵 사유에 대한 최종입장 자료를 제출하라고 했고, 모레 최종변론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 다음 2주간의 재판관 평의를 거쳐 이정미 권한 대행 퇴임일인 3월 13일 이전에 '8인 체제'로 선고를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박 대통령이 최종변론 출석 의사를 밝힌다면 선고 일정이 조금 연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 대통령 대리인단은 앞서 최종변론일을 3월 2일이나 3일로 연기해달라고 요청했고, 재판부는 대통령 출석 여부가 확정되면 판단을 내리겠다고 밝혔기 때문인데요.

그렇다 해도 재판부가 마냥 시간을 줄 수는 없기 때문에 3월 초 선고에 영향이 없는 선에서 최종변론일을 미룰 것이란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옵니다.

구체적으로는 이달 27일~28일 쯤 최종변론을 열어 박 대통령 입장을 직접 들은 뒤 3월 10일 쯤 결정을 내릴 것이란 이야기도 나옵니다.

헌법재판소에서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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