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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눈ㆍ비…그친 뒤 다시 찬바람 02-22 09:59


[앵커]

요며칠 날씨가 참 변덕스러운데요.

오늘은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립니다.

강원 산간에는 큰 눈이 내리겠고 남해안에는 다소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봄을 앞두고 날씨가 변덕을 부리고 있습니다.

쾌청한 하늘도 잠시, 오늘(22일)은 다시 먹구름이 몰려와 전국에 눈과 비를 뿌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대부분 비가 오겠지만 중부지방에서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박지영 / 기상청 예보분석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고 특히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에는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서울과 경기, 충청에는 1~5cm, 강원도는 3~8cm, 특히 강원 산지에는 15cm가 넘는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지방의 기온이 0도 안팎이기 때문에 눈이 내리다 비로 바뀌는가 하면 눈비가 섞인 진눈깨비가 내리는 곳도 많겠습니다.

따뜻한 수증기가 유입되는 남부지방에는 제법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남해안과 제주에는 20~60mm,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지리산과 제주 산간에는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4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눈과 비는 내일(23일) 새벽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다만 눈ㆍ비구름이 물러가면 다시 찬 공기가 밀려 내려와 금요일까지 반짝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섬과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며 항공기와 여객선 이용객은 운항여부를 잘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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