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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화] 상실에 대한 뒤늦은 후회 '싱글라이더' 外 02-22 07:54


[앵커]

가족과 웃음, 꿈 등 소중한 것들은 잃어버린 뒤에야 비로소 그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최근 강렬한 캐릭터를 잇달아 연기했던 배우 이병헌 씨가 오랜만에 감성연기를 펼칩니다.

이번 주 새 영화를 임은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 싱글라이더

증권사 지점장으로 승승장구하던 '재훈'은 갑자기 터진 부실 채권 사건으로 한 순간에 전 재산과 직장, 주변의 신뢰를 잃고 괴로워합니다.

간절해진 가족 생각에 호주 시드니로 떠나지만, 이웃집 남자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는 아내의 모습에 '재훈'은 그저 그들의 일상을 먼발치서 바라만 봅니다.

<이병헌 / '싱글라이더' 주연>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에 더 남아 있고, 더 아린 느낌이 있어서 (시나리오를) 처음 읽는 순간 이건 내가 꼭 하게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루시드 드림

3년 전 놀이공원에서 아들을 납치당한 '대호'.

주변을 일일이 수소문하지만 아들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합니다.

꿈을 통한 수사 기법을 알게 된 '대호'는 아들을 잃어버린 당일을 환기하며 기억의 퍼즐 조각을 하나씩 맞춰갑니다.

▶ 문라이트

빈민가에 사는 흑인 소년 '샤이론'이 겪는 갈등과 방황 등 성장통을 다뤘습니다.

연극 '달빛 아래에 흑인 소년들은 파랗게 보인다'를 각색한 작품으로, 이달 26일 열리는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 8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영화입니다.

▶ 헥소 고지

신념 때문에 총기 훈련마저 거부한 의무병 '도스'는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일본의 오키나와 헥소 고지에 배치됩니다.

2차 대전 당시 총을 들지 않은 채 75명의 부상자를 구한 '데스몬드 도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역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습니다.

연합뉴스TV 임은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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