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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김정남 피살…김한솔 말레이 입국설, 중국 나섰나? 02-21 17:12

<출연 :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ㆍ이인배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

김정남 시신 인도를 두고 북한과 말레이시아 사이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말레이시아를 찾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번 사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데요.

잠시뒤엔 김정남의 시신이 안치된 쿠알라룸푸르의 병원에서 브리핑을 한다고 하는데요.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이인배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 모셨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어제 북한이 김정남 암살과 무관하다며 말레이시아 경찰의 수사에 강한 불만을 표시한 바 있습니다. 공동수사까지 제안하고 나섰는데요. 북한이 이렇게 억지 주장을 펴는 이유,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강철 북한 대사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암살당한 사람은 김정남이 아니라 여권명 그대로 김철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한솔 등 유족의 시신 인도를 차단하겠다는 의미 아니겠습니까?

<질문 3> 이런 상황에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말레이시아에 도착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사망자가 김정남이 아니라는 북한의 기자회견이 거짓이라는 게 드러나는데요. 북한으로서는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지 않습니까?

<질문 3-1> 김한솔 등 김정남의 유가족이 시신 인도를 하게 된다면 이들을 보호하고 있는 중국이 나섰을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중국이 이런 선택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4> 그렇다면 향후 북중관계도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합니다. 동남아에서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북한으로서는 중국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말레이시아와 북한 간의 관계는 악화일로입니다. 40여년 간 우호관계를 유지해 온 양국인데요. 이번 사건이 외교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가 이렇게 강경하게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질문 6> 김정남 암살이 북한의 소행으로 굳어져가면서 동남아에서도 북한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북한과 무비자협정으로 동남아 활동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있던 말레이시아에서 이번 사건이 일어나면서 반북한 정서가 확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북한이 예상치 못한 전개 아닐까요?

<질문 7> 현재 북한은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발사 이후 강력한 대북제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제 여론 악화가 예상되는데도 이런 테러를 감행한 이유는 뭘까요?

<질문 8> 이번 사건은 제3국인을 동원했지만 북한과의 연관성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너무 드러내놓고 공개된 장소에서 일어난 것이 좀 이상한데요. CCTV에도 얼굴이 나올 정도로 과감한 범행인데 이렇게까지 드러낼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9> 내일 쯤 김정남 시신 부검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독극물에 의한 사망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북한은 자연사라고 주장하고 있죠. 부검 결과로 북한이 배후라는 증거가 드러날 수 있을까요?

<질문 10> 부검 결과 발표를 앞두고 김정남 암살에 사용된 독극물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공격을 받은 지 30분 만에 숨졌는데 몸에는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았습니다. 일각에서는 구 소련 등 공산권 국가에서 요인 암살에 사용하던 독극물과 비슷하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독극물이라는 건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이런 가운데 국제 탈북민 연대가 해외에 망명정권을 세우려 했고, 지도자로 김정남을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정남은 이를 거절했다고 하는데요.

<질문 12> 김정남을 수반으로 한 망명정부 추진 움직임은 김정은으로서는 큰 위협 아니겠습니까? 이번 사건과 연결 지어 볼 수도 있는데요.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3> 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관이 기자회견을 하며 강력히 반발하는 것과 달리 북한 내부 매체들은 잠잠한 상황입니다. 최근 김원홍 국가보위상 해임과 함께 이 사건이 알려진다면 북한 권력층 내 파장이 크지 않을까요?

<질문 14> 그런데 김정은의 이런 잔혹한 공포 통치는 체제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분석도 많습니다. 오히려 신변이 불안한 당 간부나 엘리트층의 탈북을 부추길 우려도 있는데요?

<질문 15>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공식 외부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고 합니다. 태영호 전 공사의 경우도 북한으로서는 제거대상 아니겠습니까? 구체적인 움직임이 포착된 모양이죠?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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