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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검찰 '정유라 송환' 곧 발표…추가 구금심리도 02-21 07:31


[앵커]

덴마크 검찰이 정유라 씨 한국 강제 송환 여부를 오늘 발표합니다.

구금시한 종료 직전까지 발표를 미룬 점으로 볼 때 송환하기로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립니다.

올보르에서 김병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정유라 씨 송환 문제를 놓고 고심을 거듭해온 덴마크 검찰이 현지시간으로 21일 최종 결론을 내립니다.


당초 예상보다 하루 미뤄진 것입니다.


검찰은 그동안 송환요구서에 적시된 혐의와 대면조사 결과, 특검에서 추가로 받은 자료를 토대로 정 씨 송환 여부를 검토해왔습니다.

구금시한을 채 하루도 남기지 않고 결론을 발표한다는 점에서 더이상 연장조사 없이 한국 송환을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립니다.


정 씨 혐의와 연관이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화여대 교수들이 줄줄이 구속되면서 송환 필요성을 높여줬다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하지만 실제 송환이 이뤄지기까지는 상당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 씨가 송환 결정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할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입니다.


법정 다툼으로 국면이 전환되면서 송환 문제는 장기화할 것이 불보듯 뻔한 상황입니다.

이렇게 되면 정 씨는 무소불위처럼 보이는 특검의 수사 칼날을 모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검의 활동이 이달 말이면 종료되고, 연장되더라도 기한이 3월 말까지이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송환을 발표한 뒤 정 씨 신병 확보를 위해 구금연장을 법원에 요구할 방침입니다.


구금심리는 22일 오전에 개최될 예정이며 검찰과 변호인간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올보르에서 연합뉴스 김병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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