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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기미 안 보이는 범보수…경선 흥행 골머리 02-20 22:00

[뉴스리뷰]

[앵커]

범보수 진영은 이른바 북풍 이슈에도 좀처럼 오르지 않는 대권 주자 지지율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바른정당은 창당 한달만에 지도부 책임론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의 지지율은 3.9%로 지난주와 같았습니다.

사드 확대, 미군의 전술핵 재배치를 주장하며 안보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섰지만 지지율은 제자리걸음.

보수 진영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도 다소 하락해 15%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전통적으로 보수 진영에 유리하다고 여겨지는 북한발 안보 이슈에도 꿈쩍않는 지지율에 범보수 진영의 고민은 깊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당 지지율도 지지부진한 바른정당에선 창당 한달만에 지도부 책임론까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오신환 / 바른정당 대변인> "당의 여러가지 진로에 대해 위기의식을 공유했고요. 절박함과 결기들을 좀 끌어모아야 되겠다."

당초 조기에 경선 레이스를 점화해 분위기를 띄워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지지부진한 지지율에 더해 유 의원, 남경필 경기지사 간 이견 속에 룰도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보수진영 다크호스로 꼽혔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지율 상승세가 꺾이는 듯하자 구원투수 모색에 나서는 분위기입니다.

당내 대권주자인 원유철 의원과 정진석 의원 등이 홍준표 경남지사의 당원권 회복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등 홍 지사를 주목하는 모습입니다.

이미 경선 국면에 돌입한 야권과 달리 준비 기간이 짧다는 것도 고민입니다.

여당은 탄핵이 확정될 경우 대선 40일 전까지 후보를 확정짓기로 해 20일간 초단기 경선을 치러야 하는 상황입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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