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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특검 수사기간 연장 놓고 '정면대치' 02-20 21:49

[뉴스리뷰]

[앵커]

여야가 특검 수사기간 연장 문제를 놓고 정면 충돌하는 양상입니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 특검법 연장안을 처리하겠다는 야권에 대해 여당은 '특검 연장 반대'를 당론으로 정해 맞불을 놨습니다.

홍제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특검수사 기간 연장을 추진하는 야 4당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여권을 향해 압박수위를 높였습니다.

야권은 황 대행의 연장 거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오는 목요일 본회의에서 특검 연장안을 처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윤관석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국민과 국회는 황 대행의 침묵을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습니다. 현재 발의된 특검법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입니다."

야권의 압박에 자유한국당은 특검연장 거부를 당론으로 채택하며 정면 대응으로 나섰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황 총리가 결정할 사안이지만 당 자체가 특검 연장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 당론으로 채택이 됐습니다."

여당은 야권이 강행처리를 시도하면 결연히 맞서겠다고 전의를 다졌습니다.

현재로서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특검 연장 문제가 헌재의 탄핵심판과 대선정국과 맞물려 있어 여야 갈등이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홍제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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