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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티 비리' 허남식 전 부산시장 검찰 출석 02-20 20:18


[앵커]

3선 부산시장을 지낸 허남식 전 시장이 엘시티 비리에 연루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허 전 시장은 혐의에 대해 말을 아꼈습니다.

차근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허남식 전 부산시장이 20일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허 전 시장이 해운대 엘시티 사업과 관련해 비리 의혹이 짙은 인허가나 특혜성 행정조치가 이뤄지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허 전 시장이 엘시티 이영복 회장의 측근에게 3천만원의 뇌물을 대가로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허 전 시장은 이날 쏟아지는 기자의 질문에 말을 아꼈습니다.

성실하게 조사받겠다는 답만 짤막하게 했습니다.

<허남식 / 전 부산시장> "검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검찰은 허 시장의 자택을 지난주에 압수 수색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검찰은 허 전 시장이 건설현장 식당을 말하는 '함바'사업에도 개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히 함바 브로커로 유명한 유상봉씨와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파헤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이미 지역 중견 건설업계 대표들을 여러 차례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 전 시장은 2004년 6월부터 2014년 6월까지 10년 동안 3선 부산시장을 지냈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는 장관급인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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