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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권한대행 "김정남 피살 배후 북한 확실…도발 철저 대비" 02-20 17:54


[앵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김정남 피살 사건의 배후에 북한 정권이 있는 것이 확실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정권을 암살 배후로 공식화하며 도발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습니다.

김남권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북한 김정은 정권을 김정남 피살 사건의 배후로 공식화했습니다.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말레이시아 당국의 발표 그리고 여러 정보와 정황을 종합해 볼 때 이번 사건의 배후에 북한 정권이 있는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황 권한대행은 이번 사건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반인륜적 범죄 행위이자 테러 행위"라고 정의하며 "북한이 응분의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모색하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더욱 대담해지고 있는 북한 정권의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국제 사회의 시선을 돌리기 위한 북한의 여타 도발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황 대행은 특히 군을 향해 "3월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을 통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억제와 함께 국민이 국가 안보에 신뢰와 자신감을 갖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정부가 이번 사건의 배후를 북한이라고 공식 지목한 것을 계기로 향후 전방위적인 대북 압박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열을 올리는 김정은이 자신의 권력 공고화를 위해 이복형마저 잔인하게 암살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북한 문제에 대한 관심을 국제 사회에 촉구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연합뉴스TV 김남권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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