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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국적 집합…"말레이는 공작 쉬운 나라" 02-20 13:16


[앵커]

김정남 암살 용의자들은 왜 말레이시아를 범행 장소로 택했을까요.

그간의 동선을 비롯해서 여러가지를 고려했겠지만 다양한 국가 출신이 모여 있어 공작에 쉬웠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도쿄에서 김병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교도인 말레이계가 전체 국민의 60%를 차지하고 있고 중국계와 인도계의 비중도 높은 편입니다.


여기에 최근에는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 출신들도 많아 다양한 인종이 교류하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신문은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살해당한 것은 최근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들며 공작 활동을 하기 좋은 환경이 된 것과 관련이 깊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인 북한 국적 리정철이 거주하던 수도 쿠알라룸푸르 남부 고층 아파트 역시 여러 국적 출신들이 모여 살는 곳이었습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IS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치안은 허술한 편입니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있는데다 치안이 허술해 스파이 활동을 하기에 어려움이 덜한 환경입니다.


이번 사건의 배경이 수도의 국제공항이었다는 것에 대해서도 말레이시아 당국의 허술한 경비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연합뉴스 김병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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