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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남매 어디에?…마카오 거처 경찰경비 없어 02-20 08:39


[앵커]

피살된 김정남 씨의 둘째부인 이혜경 씨와 자녀인 한솔ㆍ솔희 남매가 사는 것으로 알려진 마카오 거처에 경찰 경비가 사라져 주목됩니다.

주변에서는 중국 당국이 신변 보호를 위해 이송한 것 아니냐는 관측 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카오에서 최현석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김정남 씨 부인 이혜경 씨가 한솔ㆍ솔희 남매와 거주한 것으로 알려진 마카오반도의 아파트.


이전과 달리 그 주변을 지키는 경찰관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지난 15일 부근에 경찰관이 보였고 아파트 경비원이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 것과 달리 정문이 열려있고 경비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씨가 한때 거주한 것으로 알려진 타이파섬 아파트에서는 김 씨 사망 이후로도 순찰 경찰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 교민들은 이 씨가 한솔ㆍ솔희 남매가 다닌 국제학교와 가까운 이 아파트에서 산 적 있지만 오래전 이사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씨 거처와는 달리 김 씨의 셋째 부인으로 알려진 서영라 씨가 사는 타이파섬 해양화원 주거단지의 아파트 앞 인도에서는 경찰관 5∼6명과 경찰차 2∼3대가 순찰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한 경찰관은 며칠 전 상부 지시에 따라 순찰을 개시했다며 이 씨가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진 타이파섬 아파트에 대한 순찰 지시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이 씨 가족이 서 씨 거처에서 함께 보호를 받고 있거나 중국 당국이 별도 보호하고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카오에서 연합뉴스 최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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