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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강풍에 제주 결항 속출…곳곳 화재 잇따라 02-20 08:05


[앵커]

제주 지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지면서 항공기 결항이 속출했습니다.

관광객과 도민 등 수천여명의 발이 묶이면서 불편을 겪었습니다.

제주와 경기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공항에 수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며 하염없이 전광판을 바라보고, 바닥에 자리를 잡고 앉아있는 모습도 눈에 띕니다.

제주지역에 순간 초속 20m가 넘는 태풍급 강풍으로 강풍특보가 발령되면서 항공기 결항과 지연운항이 속출했습니다.

26편의 항공기가 결항했고 100여편이 지연 운항하면서 관광객과 도민 4천600여명의 발이 묶이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해상에도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오늘 오전에 소형선박 위주로 통제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기상청과 한국공항공사 등은 공항이나 여객선사 측에 출발 여부와 관련해 미리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제(19일) 오후 7시 10분 쯤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에 있는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강한 바람에 불길이 빠르게 번졌지만 소방당국과 애월읍사무소 등 100여명이 진화에 나서 나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가 나지는 않았지만 폐목재를 쌓아 둔 야적장 991㎡가 불에 탔습니다.

어젯밤(19일) 11시 10분 쯤에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에 있는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와 안에 있던 농자재 등이 불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58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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