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TK 찾고 태극기 들고'…與, 조기대선 대비 보수 결집? 02-20 07:48


[앵커]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당의 텃밭인 대구·경북 지역을 찾았습니다.

소속 의원과 대권주자들은 '태극기 집회'에 대거 합류하면서 이를 두고 보수층 결집을 위한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우택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대구를 찾았습니다.

바뀐 당명과 혁신방향을 홍보하고 현장의 여론을 듣겠다는 취지지만 보수의 안방인 TK 방문이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친박 청산'에 주력하던 인 위원장은 탄핵에 반대하는 '박근혜 대통령 동정'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인명진 /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사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금년 12월 17일날 대통령 선거를 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의 공식 입장은 아니지만 자유한국당 친박계 의원들과 대권주자들이 대거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는 것도 이런 기류와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조원진 / 자유한국당 의원> "우리 태극기 집회의 본질은 첫째는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에서 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탄핵정국 초반과 달리 박대통령에 대한 동정 여론이 보수층을 중심으로 결집하고 당 지지율이 반등하는데서 자신감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조기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에 대비한 전략적인 선택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헌법재판소 결정을 앞두고 탄핵 기각 여론에 힘을 싣는 한편 탄핵이 인용될 경우 대선이 치러질 것에 대비해 지지층을 사전 결집시키는 차원이라는 분석입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