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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安-李, 휴일에 더 바쁜 대선주자 행보 02-20 07:44


[앵커]

휴일에도 야권 대권주자들은 분주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소외계층 보듬기 행보를 벌였고 안희정 충남지사는 문 전 대표의 안방인 부산·경남을 찾았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자신의 대담집을 시각 장애인용 녹음도서로 제작했습니다.

시각 장애인들이 정보 접근권에서 심각한 차별을 겪고 있다며 장애인 차별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요즘 필수품이 된 모바일에도 장애인들은 제대로 접근할 수 없는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이어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북한에 의한 정치적 암살이라면 전 세계가 규탄해야 마땅한 중대한 테러 범죄"라고 비판했습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안희정 충남지사는 문 전 대표의 정치적 기반인 부산·경남을 찾아 토크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묘역이 있는 김해에서 자신의 출판기념회 축하 영상을 녹화하며 노 전 대통령이 흘린 눈물을 언급했습니다.

<안희정 / 충남지사> "대통령한테 제가 받은 퇴직금은 그 분의 눈물이었습니다. 난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직장맘'들과 만난 이재명 성남시장은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확대 등 보육 공약을 내놨습니다.

<이재명 / 성남시장> "출산과 육아는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국가의 책임 영역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는 것 같고…"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해양경비안전센터를 찾아 해상 주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경찰청 부활을 약속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강력한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위협을 압도하는 강한 해경이 돼야 합니다. 해양경찰청 부활로 해경의 독립된 위상을 높여야 합니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선거인단 모집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국민의당도 조기 대선을 전제로 다음 달 25일 쯤 후보 선출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야권 주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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