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5월 대선' 앞둔 여야, 경선룰 놓고 내부 신경전 02-20 07:28


[앵커]

이른바 벚꽃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누구를 본선에 내보낼 지 결정해야 할 각 당의 행보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는 주자들 간의 내부 신경전도 과열되는 양상입니다.

홍제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력 대선주자를 보유한 더불어민주당은 경선 준비에도 가장 빨리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선거인단 모집을 시작한 민주당은 완전국민 경선으로 치러질 이번 경선에 최대 250만명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른바 '역선택' 문제가 논란거리로 부상했습니다.


지지율 1위의 문재인 전 대표가 후보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박사모 등이 다른 후보를 찍을 것이라는 우려가 논란의 핵심입니다.


당 내부에서도 지도부와 캠프별로 이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상당한 온도차가 나타나 주목됩니다.


국민의당은 다음달 25∼26일 쯤 대선후보를 최종선출할 계획이지만 '모바일 투표'가 예민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모바일 투표는 절대 안된다는 입장인데 반해 대국민 지지도가 높은 안철수 전 대표는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른정당도 경선 룰을 놓고 주자들 간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100% 여론조사 방식을 주장하지만 남경필 경기지사는 이른바 '슈퍼스타 케이' 방식으로 후보를 뽑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반면 여당인 자유한국당은 탄핵 인용 가능성을 닫아놓으면서도 대선준비단을 띄웠습니다.

탄핵에는 반대하지만 탄핵을 전제로 한 조기 대선을 준비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보수층 결집을 노리고 있는 한국당은 경선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제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