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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조사 "의견 접근"…박 대통령, 법리 검토 총력 02-19 20:14

[뉴스리뷰]

[앵커]

특검 수사가 종착점으로 향하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입니다.

박 대통령 측은 법리 검토에 총력을 기울이며 '막판 뒤집기'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 측과 특검이 대면조사 일정에 상당한 의견 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 측 관계자는 "여러 요구가 있었지만 거의 다 좁혀진 상태"라며 "원만히 타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면조사 여부보다는 특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구속함에 따라 뇌물죄 방어논리를 가다듬는 데 주력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이 대면조사를 거부할 경우 특검 수사 연장의 빌미를 줄수 있는 데다 미르ㆍK스포츠 재단 설립은 정책적 목적에서 이뤄진 것으로 삼성 경영권 승계와는 관련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법리적으로 반박하겠다는 것입니다.

<박근혜 / 대통령> "완전히 엮은 것입니다. 어디를 도와주라 한 것과는 제가 정말 확실하게 말씀드리는 데 그 누구를 봐줄 생각, 이것은 손톱만큼도 없었고…"

특검이 뇌물 수수 혐의를 적용하기 위해 무리한 수사를 하고 있다는 점도 강하게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면조사 시점은 특검 종료 시한을 감안했을 때 이번주 초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조사 이후에는 박 대통령의 탄핵 심판 출석 여부가 비중있게 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이 직접 출석해 탄핵 부당성을 호소해야한다는 공감대가 있지만 실익이 없다는 내부 의견도 적지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 측 관계자는 "헌재 출석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꼼꼼히 따져보고 있다"며 "박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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