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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수사' 논란 우병우, 결국 구속 갈림길 02-19 20:12

[뉴스리뷰]

[앵커]

특검이 가장 까다로운 상대로 꼽았던 '특수통' 출신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결국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실세 중의 실세였던 우병우 전 수석의 '황제수사'부터 청문회까지, 논란의 행보를 김민혜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민정수석에서 물러난 지 일주일 만에 검찰에 불려나온 우병우 전 수석.

<우병우 / 전 청와대 민정수석> "(가족회사 자금 유용한 것에 대해 인정하십니까?) 검찰에서 성실하게 답변하겠습니다."

당시 취재진을 향한 고압적인 자세는 세간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고 우 전 수석이 청사 안에서 웃는 얼굴로 팔짱 낀 채 서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황제수사' 논란이 일었습니다.

검찰의 우병우 전담팀은 출범 넉 달 만에 관련 기록을 특검에 넘기며 별다른 성과없이 사실상 수사를 종료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한동안 두문불출했던 우 전 수석은 국회 국조특위 청문회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뜨거워진 관심 속에 때를 기다린 듯 의원들의 송곳 질의가 이어졌지만…

<우병우 / 전 청와대 민정수석> "최순실 씨, 그렇죠. 그 사람을, 개인을 모른다는 이야기입니다."

모든 의혹에 '모르쇠'로 일관하며 험난한 특검 수사를 예고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특검 수사, 특검은 지난해 산하기관으로 '좌천성' 인사 조치를 당한 문체부 관계자들을 소환하며 우 전 수석 수사의 막을 올렸습니다.

결국 우 전 수석은 특검의 1차 수사기한 종료를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주요 구속영장 청구 대상자로 이름을 남기게 됐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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