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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역 가까워지는 탄핵심판 변론…남은 변수는 02-19 18:46


[앵커]

탄핵심판 열차가 종착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헌재가 정한 변론기일은 이번주가 마지막인데요.

하지만 구체적인 결정 시점을 예측하기에는 아직 변수가 남아 있다는 관측입니다.

오예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14차 탄핵심판 변론에서 최종변론기일을 이달 24일로 못박았습니다.

강일원 주심재판관도 양측 대리인단의 불필요한 증인 신청이나 신문을 적극 제지하면서 심판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이달말 최종 변론이 끝나고 재판관 평의와 결정문 작성 등의 절차를 거쳐 이 권한대행 퇴임일인 다음달 13일 이전에 최종 선고가 내려질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 상황.

그러나 탄핵심판의 결론이 나기까지는 남은 변수가 많습니다.


우선 박 대통령 측이 22일 증인신문을 마치고 23일 최종의견을 낸 뒤 24일에 최종변론을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며 연기를 요청해 재판부가 이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고영태 녹취파일'도 간과할 수 없는 변수로 등장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국회 측은 녹취파일이 서로 본인들에게 유리한 증거라고 주장하는데 재판부의 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두고 봐야 합니다.

무엇보다 대통령이 직접 심판정에 나오느냐가 가장 큰 변수.

변론에 나와 국회측이나 재판관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적극 소명한다면 그 내용에 따라 추가 기일이 잡힐 가능성도 있습니다.

8명의 재판관들이 이런 변수들 사이에서 계획한 일정대로 재판을 끌어갈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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