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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정철, 허름한 아파트서 평범한 생활…이웃들 충격 02-19 13:44


[앵커]

김정남 암살 용의자로 체포된 북한 국적자 리정철은 허름한 아파트에서 평범하게 생활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격을 받은 이웃들은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보나 PD입니다.

[리포터]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외곽의 허름한 콘도.


김정남 살해 용의자 리정철이 체포된 곳입니다.

주변의 아파트와 비교하면 지은지 오래된 듯 허름합니다.

월세는 40만원이 좀 안되는 데 그 지역에서는 싼 편이라고 합니다.

주로 중국인이 거주한다는 이 아파트에서 리정철은 별달리 눈에 띄지 않게 생활한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 노동자에게 발급되는 신분증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서류상으로는 파견 노동자인 셈입니다.

이웃들은 리정철의 갑작스러운 체포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습니다.

이웃들은 리정철이 아들과 딸, 40대 아내와 함께 살았으며 평범한 일반 가정과 다를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외부인을 만나는 모습을 본적도 없고 이상한 느낌도 없었다"고도 했습니다.

리정철 가족이 한국어를 사용하는 것을 자주 들었지만 그게 한국말인지 북한말인지는 모르겠다는 이웃 증언도 있었습니다.

리정철이 체포된 금요일 밤에는 수십명의 경찰이 몰려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웃들은 경찰이 문을 쾅쾅 두드리며 꼼짝 말라고 외치자 여성의 비명이 들렸다면서 긴박한 체포 순간을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보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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