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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피로감' 갑상선기능항진증 66% 30~50대 02-19 12:31


[앵커]

걸그룹 EXID의 솔지, 영화배우 이연걸을 비롯해 국내외 연예인들의 갑상선 기능항진증 진단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 병에 대한 관심도 커졌습니다.

그런데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 3명 중 2명은 왕성하게 활동하는 30~5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바쁜 일상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피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이 돼버렸습니다.

<이성훈 / 서울 안암동> "하루종일 피곤하고 몸이 찌뿌둥하고 안 피곤한 것이 이상하죠. 사실상…"

참기 힘들 정도의 심한 피로를 느낀다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이란 혈액 속에 증가된 갑상선호르몬에 의해 피로감, 가슴 두근거림, 체중 감소, 안구 돌출 등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면역체계가 자신의 인체를 스스로 공격해 발생하는 이른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입니다.

그런데 2015년 기준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 3명 중 2명은 사회활동이 왕성한 30~50대로 나타났습니다.

<하정훈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신체적으로 너무 고갈되는 현상을 보입니다. 증상이 굉장히 심한 것이 특징이고 이에 따라 일의 능률도 떨어지고 경제적, 사회적 활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조기 발견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보통 약물로 쉽게 치료할 수 있지만 재발이 잘 돼 평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갑상선에 좋다고 알려진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와 요오드 보충제는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의 경우 병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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