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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재용 이틀째 소환…우병우 구속영장 검토 02-19 11:13


[앵커]

특검은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어제에 이어 오늘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대면조사를 앞두고 삼성의 최순실 씨 일가 지원의 대가성을 확인하는 작업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특검 사무실 연결합니다.

이소영 기자.

[기자]

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늘 오전 9시 40분 쯤 호송차를 타고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어제도 7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는데요.

사복 차림으로 출석한 이 부회장은 연이은 조사 등에 따라 다소 지쳐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부회장은 경영권 승계의 대가로 최순실 씨 일가를 지원한 것이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늘도 입을 굳게 다물었습니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세 차례 독대 당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대면조사를 앞두고 뇌물 의혹을 파헤치는데 집중하고 있는 것인데요.

이 부회장은 여전히 본인은 강요의 피해자라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수사기간이 연장되지 않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 부회장을 기간 내 재판에 넘긴다는 방침을 세우고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차 수사기간 만료가 9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특검팀은 조만간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도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어제 특검에 출석한 우 전 수석은 19시간에 걸친 마라톤 조사 끝에 오늘 새벽 5시 쯤 귀가했는데요.

최순실 씨의 비리를 방조한 의혹과 최 씨를 내사하던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방해했다는 의혹에 대해 여전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후 2시에는 최순실 씨의 미얀마 ODA사업 비리와 관련해 김인식 코이카 이사장의 출석이 예정돼있습니다.

특검은 김 이사장을 상대로 미얀마 K타운 사업이 추진된 경위에 대해서 물어볼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특검 사무실에서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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