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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북 강경 드라이브…선제타격론까지 02-19 10:44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한달을 맞아 대북정책 구상도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해서는 유례없이 강력 대응하겠다는 기조는 분명해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심인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북한의 미사일과 핵 위협에 대처하는데 있어 저는 매우 매우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회동 중이던 지난 12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쏘아올림에 따라 북한의 위협은 트럼프 대통령의 머릿 속에 각인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북한은 분명히 크고 큰 문제입니다. 저희는 매우 강력히 다룰 것입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 본인은 북핵 해법 등 구체적인 대북정책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고위인사들의 발언을 종합하면 전방위 대북압박 강화, 그리고 중국에 대한 실질적 압박, 투트랙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강도는 이전 정부에 비할 바가 못된다는 것이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당장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대북 선제공격을 테이블 위에서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습니다.

여기에 여당인 공화당 내에서는 북한의 정권교체, 체제전복 등 극도로 민감한 표현과 함께 하루가 멀다하고 '대북 제재를 강화하라'는 요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에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국을 압박하는 방안도 적극 거론되고 있습니다.

북한과 거래하는 제3자 제재, 즉 세컨더리 보이콧이 바로 그것입니다.

동시에 트럼프 정부는 한미동맹, 한미일 3각 협력을 한층 강화해 북한의 위협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입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심인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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