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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난' 한국당…광역단체장 속속 가세? 02-19 10:40


[앵커]

자유한국당은 대권주자가 가장 많지만 지지율은 사실상 없다고 할 정도 수준입니다.

이렇다보니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광역단체장들이 잇따라 출마할 기세입니다.

김남권 기자입니다.

[기자]

대선 레이스 '인물난'에 허덕이는 자유한국당에서 최근 도백인 홍준표 경남지사와 김관용 경북지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홍 지사는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연루됐다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바로 당일 대선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홍 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절망과 무력감에 빠진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고 했습니다.

모래시계 검사 모델이라는 유명세에다 '홍트럼프'라는 별명도 갖고 있어 한국당 기존 후보들에 비해 인지도는 가장 높다는 평입니다.

보수 텃밭 대구·경북에 기반을 둔 김관용 지사는 최근 외곽 조직 용포럼을 창립했습니다.

포럼 측은 회원이 7만명이라고 주장합니다.

김 지사는 포럼 창립 다음날 "탄핵결과가 끝나는 시기에 한국당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은 신중한 입장이지만 최근 언론 접촉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경선 참여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이를 놓고 관심이 극히 미미한 한국당 경선에 그나마 흥행 요소가 될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당내 시각도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 처럼 정치적 존재감이 있지 않은데도 대선 정국에 나서는 것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의식한 것이라는 비판적 시각도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남권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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