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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반짝'…대선 레이스 속 작명 경쟁 02-19 10:39


[앵커]

이름이 재밌고 재치있다면 기억하기도 쉽겠죠.

어떤 이름이 유권자들의 머리속에 쏙쏙 들어올까요?

대선 레이스의 또 하나의 볼거리인 작명경쟁을 나재헌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반짝이는 불빛들이 밤 하늘의 별을 연상시킵니다.

반짝이는 별과 환호 사이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걸어들어옵니다.

별을 밝히는 주인공은 문 전 대표를 지지하는 대학생·청년 모임 '허니문'입니다.

문재인을 사랑하는 문지기들이라는 뜻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부를 때 사용하는 애칭 '허니'와 문지기의 앞글자를 따 지었는데 마치 문 전 대표를 애칭으로 부르는 듯합니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 모임 이름은 '안지사'입니다.

'안희정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줄임말로 안희정 충남지사를 줄여부르는 '안지사'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서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SNS가 무기이자 방패라고 밝힌 이재명 성남시장은 '손가락혁명군'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손가락으로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의미를 담고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캠프 명칭을 '국민캠프'로 정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당 이름을 자연스럽게 연상시키기도 하며 '국민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안 전 대표의 다짐을 반영했습니다.

번뜩이고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시선을 끌고 유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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