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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 가방은?'…고가 명품도 빌려쓴다 02-18 18:05


[앵커]

렌탈은 정수기 등 생활가전만 되는 줄 아셨던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제 명품 가방도 직접 사지 않고 빌려 쓰는 시대가 됐습니다.

높은 가격으로 선뜻 구매하기 어려웠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기간만큼 쓸 수 있어서 인기도 좋다고 합니다.

한지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내외 고가 명품 가방과 시계들이 자태를 뽐내며 진열돼 있습니다.


명품 렌탈 서비스 업체 직원들은 가방에 혹시 상처는 없는지, 마모 상태는 어떤지 꼼꼼히 살핍니다.

수백만원대 최신 명품 가방을 빌리는 가격은 한달에 7만원.

실제 판매가의 20분의 1정도인데, 필요할 때마다 매장에 와서 빌릴 수 있고 쓰다가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고객이 핸드폰으로 물건을 고른 뒤 주문을 하면 포장해 택배로 보내주거나, 직접 와서 교환해 갈 수도 있습니다.

<노대현 / 리본즈 마케팅팀> "하루 평균 30여분 정도가 이용하고 계시고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교환 횟수의 제한 없이, 이용 기간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시고 계십니다."

일부 백화점도 예식이나 파티 때 입는 의류와 액세서리 등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패션 상품을 위주로 렌탈을 해주고 있습니다.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박소영 / 서울시 성북구> "친구 결혼식 갈 때나 친구들 만날 때 예쁜 명품 가방을 메고 싶은데 아무래도 비싸다 보니깐 좀 저렴한 가격에 여러 가지 다양한 명품 가방을 메고 싶어서 둘러보러 왔습니다."


장기 불황과 1인 가구 증가 속에 패션과 액세서리 렌탈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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